728x90 추천6 [인천 연수구] 맛집 추천 - 아바이왕순대 (식당) 아바이왕순대 인천본점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명로3번길 11 방문: 2023.11모둠순대 (중)순대탕 (특) 순대를 언급한 나에게 아빠가 아바이순대를 경험시켜 줬다. 지금까지 먹던 순대들은 찐 순대가 아니었어. 사실 얘가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하는 게 더 알맞지. 무튼, 진정한 로컬 순대국밥 맛집의 향기가 뿜어져 나왔다.점심시간보다 살짝 늦었음에도 사람들이 제법 되었다. 저렇게 시켰는데 모둠순대에 순대탕 하나가 따라 나오더라(!). 그걸 우린 몰랐죠. 그래서 양이 정말, 정말 많았다. 그렇지만 이 맛있는 걸 어찌 남기랴. 정말 최선을 다해서 먹어댔다. 모둠순대는 아빠가 오징어순대랑 곱순대 일거라 했는데 나중에 보더니 오징어가 없는 것 같다 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무튼 정말 맛있었다.이 집 깍두기랑 겉절이도 근.. 2025. 4. 21. [프랑스] 파리 맛집 추천 - 식당 (Best 4) 미식의 나라 프랑스, 그리고 그곳의 수도인 파리. 사실 저렇게 너무 많이 들어서 프랑스식은 대체 얼마나 특별한 걸까? 기대를 했었다.그러나 정통 프랑스식이라는 건 사실 미친듯한 특별함은 없었다. 정말 삐까뻔쩍한 고급이 아닌 이상, 고기요리 + 감자요리 + 초록채소가 한 접시에 나오는 메뉴들이 프랑스식 소울 푸드라는 느낌을 받았다. 눈이 번쩍 뜨이는 걸 기대한 건 아니었다만, 뭔가 평범했달까.아무튼 여행 내내 동일한 메뉴를 먹진 않으니, 이곳저곳 다양하게 먹은 음식을 기록해 본다.파리에 고작 이틀 정도 있었기 때문에 수많은 곳에는 못 갔지만, 그중 괜찮았던 곳들을 추렸다. Ha Noi 198872 Quai des Orfèvres, 75001 Paris, France Bun chay (분짜)Bo bun (.. 2025. 4. 3. [프랑스] 파리 맛집 추천 - 디저트 (Best 3) 원래는 식당과 같이 쓰려고 했으나, 디저트 분량이 꽤 많은 것 같아서 분리했다.이 디저트 먹짱의 혀를 기쁘게 해 준 파리의 디저트 기록.Tartelettes102 Rue Montmartre, 75002 Paris, France Pistache d'Iran (피스타치오 타르트) 무슨 상 받았던 데라 했나, 무튼 유명한 디저트 가게라 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은 제법 셌다.그러나 사놓고 오래 두고 밤에 먹었는데도 오, 이거 맛있는데?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맛있었다.특히 피스타치오를 엄청 좋아하는 친구가 정말 좋아했다.피스타치오를 좋아한다면 기필코 좋아할 것이라 장담. Angelina226 Rue de Rivoli, 75001 Paris, France(내가 간 본점 주소) Signature Old-fashi.. 2025. 4. 2. [포르투갈] 리스본 맛집 추천 - 식당, 디저트, 바 (Best 4) 포르투 이후 리스본으로 가서 3박 4일을 머물렀다. 포르투보다 조금 더 길게 머물러서 그만큼 더 많은 곳을 탐방할 수 있었다.실패(...)했던 식당도 있어서 너무너무 안타까웠다. 맛없는 걸로 배 채우게 되다니. 그것도 이 맛있는 게 넘쳐나는 포르투갈에서.그래도 성공했던 곳들이 훨씬 많으니까 그곳들을 기록하겠다.늘 말하지만, 지극히 주관적임을 참고하시길. 식당Bessa Restaurante (seafood restaurant) R. dos Douradores no 210, 1100-208 Lisboa, Portugal Bacalhau com Natas (대구 크림 그라탕, Codfish w/Cream)Polvo à Lagareiro (문어요리, "Lagareiro" Octopus)Paella Señorit.. 2025. 3. 31. [포르투갈] 포르투 맛집 추천 - 식당 & 디저트 (Best 2) 포르투에 1박 2일, 아주 짧은 시간 있었다. 그런 와중에 식도락 여행답게 여기저기 많이 먹고 다녔다.에그타르트는 이 글을 참고하시길. [포르투갈] 4일간 나따 (에그타르트) 16개 뿌시기 챌린지 (리뷰 및 맛집 추천)생애 처음으로 포르투갈에 가기 전, 포르투갈의 국민 간식인 Pastel de nata (짧게 nata '나따'라고도 부른다)를 질리듯이 먹고 오겠단 목표를 세웠다. 평소에 에그타르트가 최애 간식도 아니지만, 그rinschive.tistory.com 아주 짧게 있었기 때문에 애초에 간 곳이 많지 않지만, 갔던 곳 중 좋았던 곳들만 소개한다. 아주아주 주관적 주의! 바로 본론으로 고. 식당Terra Nova Cais da Ribeira 34, 4050-509 Porto, PortugalMa.. 2025. 3. 27. [포르투갈] 4일간 나따 (에그타르트) 16개 뿌시기 챌린지 (리뷰 및 맛집 추천) 생애 처음으로 포르투갈에 가기 전, 포르투갈의 국민 간식인 Pastel de nata (짧게 nata '나따'라고도 부른다)를 질리듯이 먹고 오겠단 목표를 세웠다. 평소에 에그타르트가 최애 간식도 아니지만, 그 나라의 명물이라면 즐겨주는 게 예의. 안 그래도 계란이 비싼 이 시기, 계란 한 판 정도는 먹고 오겠노라.역시 괜히 유명한 게 아니었다. 포르투에 이틀, 리스본에 이틀 있으면서 총 16개(!)를 먹는 데 성공했다. 식사보다 나따를 자주 먹으면서 나믈리에 행세를 했는데, 이 정도면 자칭 나믈리에 자격은 있지 않는가.우리나라도 집마다 김치 맛이 다른 것처럼, 포르투갈도 가게마다 그들의 특징이 있어서 꼭 순위를 매기긴 어렵다. 모든 게 맛있었다.... 그래도 에그타르트 16개를 먹은 자의 시식평과 추천.. 2025. 3. 22. 이전 1 다음 728x90